이제 대학도 돈 버는 학과가 뜬다!
이제 대학도 돈 버는 학과가 뜬다!
“체계화된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할 터”
  • 대한뉴스
  • 승인 2010.01.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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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의 상당수가 구직의 어려움을 겪는 최근의 상황에 맞물려 전국의 수험생들도 학과선택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또한 반드시 4년제 대학을 나와야 한다는 선입견이 점차 줄어들면서 취업에 유리한 동시에 본인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전문대 진학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주광역시 소재의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산하 전문대학인 조선이공대학(학과장 김영훈-사진)은 전국 최초로 ‘프랜차이즈서비스창업과’란 이색학과를 신설하여 수험생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전국최초로 신설되는 유망학과

조선이공대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한식의 세계화, 프랜차이즈산업활성화, 유통서비스산업 분야의 발전계획과 청년 창업 열풍을 반영해 ‘돈 버는데’ 초점을 맞춰 프랜차이즈전문 이색학과를 신설했다. 이 학과는 2년간 전문 교육을 거쳐 갈수록 폭넓게 성장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외식업과 서비스업에 취업해 실무경험을 쌓은 뒤 자신의 점포를 창업, 실질적인 소득을 올리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를 위해 성공한 목표를 위해 성공한 사업가들의 실전강의는 물론, 재학기간 외식서비스관리사, 서비스경영관리사, 커피바리스타, 유통경영관리사, 고객만족서비스스료증 등의 5가지 자격증을 획득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강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훈 학과장은 “20~30대에 장사와 사업을 시작하여 매장을 늘리고 가맹점을 확장해 연간 매출액이 100억 원을 넘어선 창업 성공자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 대학도 돈 버는 학과가 뜰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이에 덧붙여 그는 “외식과 도소매유통, 서비스 분야에서 공동 브랜드와 영업마케팅, 전국 네트워크 등을 이뤄 연간 77조원의 시장을 갖춘 프랜차이즈산업은 매년 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신산업의 영역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연간 수백억 매출올린 성공 사업가들의 실전강의

이 학과의 교수진을 보면 외식산업최고관리사와 서비스경영관리사인 김영훈 학과장을 비롯해 주로 장사, 사업으로 자수성가한 30~40대의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36개 매장에 연간 500억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영석 총각네야채가게 대표, 97개 매장에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김성식 아주커치킨 대표, 보성녹돈유통의 박진석 대표등이 있으며 조윤아 롯데백화점 마케팅총괄팀장, 배영환 스타벅스 호남점장, 김갑주 두메외식산업 대표, 한상일 그랑비아또 패밀리레스토랑 점장, 장정윤 꼬지필 대표 등이 교수진으로 포함됐다. 이 학과는 중소기업청 등 정부가 지원하는 창업자금 등을 연계하여 졸업생들이 직접 경영을 할 수 있는 점포를 갖고 부자가 될 수 있게 만드는 실용중심의 학과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주요 강의내용은 매출 증대를 위한 주류 마케팅 ‘술 이야기’를 비롯해 히트상품과 대박광고, 리더십과 웃음마케팅, 커피바리스타, 이벤트마술, 신나는 사교골프, 알짜 상권분석, 고객 인맥관리, 프로점장 되기 등이며 1천만 원 이상의 업소를 탐방해 성공요인을 분석하고 그 비밀을 파헤쳐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취업분야는 전국 2천 500여개(26만개 매장)에 달하는 다양한 프랜차이즈서비스 관련 업체와 도·소매 유통업, 골프와 호텔 등 서비스 관련업종이다. 원서접수를 원하는 수험생은 정시2차(2010년 1월20~2월5일)기간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입학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학과사무실로 문의 하면 된다. 김영훈 학과장은 “갈수록 폭넓게 성장하는 관련업체에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을 취업 및 창업 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취재/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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