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제36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 김종우 소방교 본상 수상
울산시,‘제36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 김종우 소방교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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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1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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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 예산장비팀에 근무하는 김종우(38세) 지방소방교가 ‘제36회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배철수)는 1월 19일 오전 10시30분 정부중앙청사별관2층 대강당에서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한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소방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김종우 소방교가 본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김종우 소방교는 1996년 10월 1일 임용되어 각종 화재, 구조구급 현장활동은 물론, 2004년부터 추진되어 온 종합방재센터 구축 장기사업의 계약 담당자로서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였으며 소방차량 및 구조·구급장비 현대화 추진을 위하여 2007년부터 첨단 소방장비 도입을 위해 최 일선에서 앞장서 왔다.


또 2008부터 소방헬기 유지보수 사업(20억원) 계약 담당자로 헬기 운항 정지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펼치는 등 빈틈없는 업무 수행능력을 선보였으며, 공·사생활에 있어서도 직원 상호간 모범적인 태도 등이 인정되어 금번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한편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영예의 대상(상패 및 상금 300만원)은 대구소방본부 김진주 소방교가, 본상(상패 및 상금 150만원)은 소방교 김종우 등 17명이 수상한다.

이들 18명에게는 1계급 특진의 영광이 주어지고 수상자 부부에게는 서울시티투어의 기회가 제공된다.

김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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