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 주한인도상공회의소에 바란다!
윤증현 장관, 주한인도상공회의소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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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1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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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주한인도상공회의소(회장 김종식)개소식이 열렸다ⓟ 대한뉴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주한인도상공회의소(ICCK/ 회장 김종식) 개소식에서 한국과 인도가 산업분야,인프라, 과학기술분야, 글로벌 이슈등에서 협력을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윤 장관은 이날 개소식 축사에서 "인도는 지난해 금융위기 속에서도 5%의 성장을 이룬 나라"라며 "양국간 교역규모도 10년간 6배를 기록하며 놀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현대가 첸나이에 자동차공장을 설립하고, LG와 삼성, 포스코가 계속해서 인도에 투자하고 있으며, 인도도 타타그룹이 한국에 진출에 상용차를 생산하고 있다"며 "양국의 교역과 투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장관은 또한 양국의 경제발전 방향에 대해 "한국이 제조업 강국이라면 인도는 지식서비스 강국"이라며 "한국의 IT제조기술과 인도의 IT서비스분야가 협력한다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 대한뉴스

또 인프라와 과학기술 협력에 관해 "인도는 빠른 경제성장으로 도로, 철도, 통신망, 항만등의 인프라를 조성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의 많은 해외건설 경험과 인프라 건설 노하우는 인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인도의 앞선 항공우주분야 경험은 한국이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밖에도 무역자유화와 기후변화 대응,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G20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주한인도상공회의소 개소식에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칸드 R 따얄 주한인도 대사, 외교통상부 이혜민 FTA교섭대표, 타타대우상용차 김종식 대표,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등 150여명의 인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국제부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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