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향한 도전, 한국식품의 진정한 세계화
세계를 향한 도전, 한국식품의 진정한 세계화
한국식품산업에 활력을..국가에 품격을..국민에게 건강을..한국식품의 1등공신 한국식품연구원(Korea Food Research Institute) 이무하 원장
  • 대한뉴스
  • 승인 2010.01.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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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세계화 사업이 정부 주요 사업으로 부각되면서 한국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987년 출범 후 한국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 서 온 한국식품연구원은 한식의 세계화 및 기술개발과 연구를 통해 2011년까지 서양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 사업화 한다는 목표를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한국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미래핵심원천 기술개발을 통한 기능성 식품, 식품안전, 식품나노기술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가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공공기반 기술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식품산업체에 대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의 큰 강점은 식품 분야별 140여 명의 우수한 박사급 인력을 통해 차별화와 전문성을 더한 인증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우수식품인증센터와 식품분석센터를 따로 설치해 인증심사 업무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보장하고 있다.

또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분야의 산업원천기술 개발 및 성과 확산, 기술지원, 공익기능 강화 연구 등을 통해 농림수산업 및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건강한 한국음식문화의 정착을 위한 건강국가 지킴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 이다. 농림수산물의 가공, 유통, 공정개발 연구, 첨단식품소재 및 건강기능성식품 개발 연구와 식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연구를 비롯 식품표준화, 학교급식 운영개선 등의 정책지원사업 연구, 식품산업 종사자 기술교육 등과 같은 공공서비스 업무까지 폭넓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식품연구원 이무하 원장은 미래 핵심원천기술개발을 통한 기능성 식품, 식품안전, 식품나노기술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농수산업의 고도산업화와 전통식품의 세계화, 농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가 전략목표 달성을 위한 공공기반 기술 구축에 열정을 쏟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해 7월28일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1일부터 공동구축한 한국전통식품 포털사이트(www.tradifood.net)를 공식 오픈했다. 이로써 한국 전통음식이 전 세계에서 지식재산권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향후 UN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도 연동시켜 전통식품 관련 국제특허경쟁 심사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이에 이원장은“식품안정성과 웰빙 트렌드를 기회로 삼아 우리의 우수하고 건강한 한식을 제대로 육성해 세계화.상품화 한다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Korea Food Research Institute) 이무하 원장 ⓟ대한뉴스Dhns.

또한 이원장은“국민들에게 양질의 안전한 먹을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장은 산업계를 위해 식품기반 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 출연연, 해외기관 등과의 개방형 연구를 늘림으로써 국내 식품기술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포부와 계획을 드러냈다.

「미래형 기능성식품 개발 기능성식품 생산기술은 최근 세계적으로 가장 대두되는 식품기술로, 차세대 식품산업의 핵심기반기술로 꼽힌다. 많은 나라들이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한국식품연구원은 생활습관질환, 비만, 퇴행성 질환, 인지기능 저하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기능성 식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원장은“농가의 부족한 노동력을 보충하고 농가 소득 향상과 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품질 신뢰를 구축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전통된장, 청국장의 항암효과, 순무의 간 경변 억제효과, 국내산 마늘의 항산화효과 등을 규명하면서 우리 농수산물과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원장은 청결고춧가루를 위생 처리하는 제조시스템, 비빔밥의 편의유통기술, 씻지 않는 쌀 제조시스템 등 획기적인 식품의 가공, 유통분야 기술을 개발해 국민들의 편의를 도모해 왔다.

이와 같이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연구.개발해 실용화한 기술 중 대표적인 것으로 벼수확 후 일괄처리시스템인 미곡종합 처리기술을 들 수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식재료의 고품질 유통기술 개발 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연속식 생강 세척 및 박피 시스템’ 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밖에도 국내산 농수산물을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과 음료제품의 개발에도 활발한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우리 전통식품을 이용한 한국형 우주식품을 개발, 국내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와 우주정거장에서의 우주실험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우주인들에게도 제공돼 명실공히 세계적인 식품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이원장은 전했다.

이에 반해 유해성 식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한국식품연구원은 다양한 식품에서 유해한 식품의 위험평가를 통해 선별하고 유익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소비자들이 유해식품을 선택하지 않게끔 하고 있으며, 산업적으로 활용 가능한 유해물질 저감화 기술도 현재 연구 중이라고 이원장은 피력했다.

▲ 한국식품연구원(Korea Food Research Institute) 이무하 원장과의 인터뷰 ⓟ대한뉴스Dhns.

앞으로 한국식품연구원은 2015년까지‘건강한국’실현에 기여하는 세계일류 식품연구기관으로 도약을 미래비전으로 제시하고 세계일류기술 확보, 프로세스 혁신, 가치창출 극대화, 휴먼경영 등의 추진전략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을 이끌고 있는 이무하 원장은 한국식품연구원이 국내 식품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한식의 세계화는 물론, 국민들의 식탁을 안전하게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식품연구원 이무하 원장은 서울대 축산과를 졸업.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식품학 박사를 취득한 인재다. 한국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서울대 교수, 한국축산식품학회 회장, 한국동물자원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도 역임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동물과 인간>, <생명공학으로의 초대>, <알의 혁명> 등 20여 권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SCI 논문 42편, 비SCI 논문 125편을 발표하는 등 국내 식품분야에서 선두주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취재/배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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