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지진피해 관련, 2차 긴급구호대가 곧 출발한다.
정부는 19일 개최된 아이티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민ㆍ관 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 결과에 따라 아이티에 2차 긴급구호대를 파견키로 하였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2차 구호대는 보건복지가족부가 구성한 국립의료원 및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소속 의사 및 간호사 15명, 국방부 응급구조사 1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행정 요원 2명 등 국내 출발 인원 18명과 아이티 현지에서 활동중인 1차 구호대 일부 잔류 인원 등이 포함된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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