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아랍 공화국 관광부의 조헤이르 가라나(Zoheir Garranah) 관광장관(사진/위)은 22일 서울 하이야트 호텔에서 기자회견 및 리셉션을 가졌다.
조헤이르 가라나 장관은 이날기자회견(會見)을 통해 MOU 체결 이후 양국간의 상호 발전을 위한 팸투어 및 로드쇼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국인들에게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와 같은 고대 유적지 외에도 일년 내내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며 화려한 산호초를 만나 볼 수 있는 홍해와 특별한어드벤쳐(Adventure)여행인 사막 사파리 투어 등을 추천했다.
가나라 장관은 7명으로 시작된 관광회사를 7,000 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관광회사로 키워논 이집트 관광업계(觀光業界)의 전설(傳說)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후(後),리셉션에서는 주요 관광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전반적인 이집트 관광에 대한 소개 및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을 소개하는 등 뜻 깊은 행사(行事)가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이집트 관광청의 슬로건은 ‘Egypt, where it all begins’로 국내 관광객들에게는 ‘놀라운 이야기의 시작, 이집트’로 소개될 예정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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