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없이 외고.국제고 간다
사교육 없이 외고.국제고 간다
2011학년도 입학부터 ‘자기주도 학습전형’전면 도입
  • 대한뉴스
  • 승인 2010.01.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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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부터 외고.국제고 등에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도입하는 등 사교육을 받을 필요 없이 입학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입시가 전면 개편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고등학교 선진화를 위한 입학제도 및 체제개편 후속 추진방안’을 26일(화)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해 12월 10일 발표한 ‘고등학교 선진화를 위한 입학제도 및 체제개편 방안’의 후속대책으로, ‘자기주도 학습전형’에 대한 세부 추진을 위한 매뉴얼을 제시하고, 과도한 사교육을 유발하는 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차단하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사교육 영향평가’의 실시를 위한 매뉴얼을 제시했다.


특히 외고.국제고의 입학전형 과정에서 과도한 사교육이 유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체제를 구축했다고 이주호 교과부 1차관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강조했다. 외고.국제고에 도입되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중학교 2, 3학년 영어성적과 면접만으로 학생 전원을 선발하게 되어 각종 인증시험, 수상실적 등이 필요없게 된다.


또한 ‘외고를 외고답게’ 만들기 위해 전문교과 80단위 중 전공 외국어 이수단위가 50%에서 60%로 확대되고 외국어 전문교과는 3개에서 2개로 줄여 전공 외국어 교육이 더욱 강화된다.


복잡한 고등학교 유형은 일반고, 특성화고, 특목고, 자율고로 단순화되고, 특목고의 설립목적도 명료하게 재규정된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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