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의 원활한 시멘트 공급을 위해 목포신항 시멘트부두 1선석을 28일(목) 준공했다.
준공되는 시멘트부두는 현대삼호중공업(주)에서 210억원을 투자한 비관리청 항만공사로서 안벽 160m, 야적장 41천㎡ , 싸이로 2기 등의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다.
이에따라 부두 운영시 환경피해 방지를 위해 시멘트 사이로를 최첨단 에어 슬라이드 방식으로 시공하여 분진 배출량을 최소화(허용기준(100mg/S㎥ 이하)로 했다.
또한 이 부두가 본격 가동되면 목포권 및 호남권역에 필요한 시멘트를 연간 83만톤까지 처리할 수 있어 그동안 시설부족으로 처리하지 못했던 연간 117만톤의 공급부족 현상도 상당부분 해소될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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