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제작에 참여 하세요 !
사전제작에 참여 하세요 !
  • 대한뉴스
  • 승인 2010.01.28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은 2010년부터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어휘를 대폭 수록한 100만 어휘 규모의 ‘개방형 한국어 지식 대사전(가칭)’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

최근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이 사업에서는 국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5개 언어의 한국어 학습용 다국어사전도 함께 구축한다는 것.

‘개방형 한국어 지식 대사전’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어휘를 대폭 수록하고 어려운 풀이를 쉽게 수정하여 국민의 언어생활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일반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위키피디아 방식의 디지털 사전으로 만들어지면서 한국어 학습용 다국어사전까지 포함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국가 언어 지식의 큰 길잡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국어 학습용 다국어사전은 다문화가정에서 수요가 많은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를 중심으로 구축하게 되며, 다국어사전의 기본이 될 수 있는 5만 어휘 규모의 한국어기초사전도 함께 만들어지게 된다. 이 사전이 완성되면 이를 통해 국내외에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한층 쉽게 우리말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개방형 한국어 지식 대사전’ 구축 사업은 2012년까지 1단계 사업이 진행되며 2010년에는 쉬운 풀이와 신어, 방언, 전문어 등의 확충을 위한 한국어 자료 구축 사업, 위키피디아 방식을 참조한 개방형 언어 지식 관리 체계 구축 사업, 그리고 기초 어휘 5만 항목 선정과 한국어 기초사전 2만 항목 구축 및 다국어 시험 대역 등 3개 부분의 사업이 진행된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