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함께하는 녹색성장, 이제는 실행모드다!
모두가 함께하는 녹색성장, 이제는 실행모드다!
2010년 '실행' 과 '성과' 중심의 7대 실천과제 추진
  • 대한뉴스
  • 승인 2010.02.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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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 거래제법 제정, 전력.산업 등 부문별 감축목표 수립 및 실행방안 마련으로 온실가스 감축목표('20년까지 30%) 달성 노력


▶연료비 연동제 시행, 자동차 과세기준 전환, 지방 교부세 산정기준 개선, 고효율 주택 취.등록세 감면 등 녹색성장 인센티브 강화


▶에너지 절약,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Me First' 녹색생활 정착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국무총리. 서울대 명예교수 김형국) 는 3일(수)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 녹색성장위원, 지자체장, 관련분야 전문가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2010년 녹색성장 추진계획-녹색성장 7대 실천과제, 지역 녹색성장 활성화 방안, 포스코 온실가스 감축활동,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 농업 녹색기술 개발과 현장 실용화 등 4개 안건을 보고했다.


2010년 녹색성장 7대 실천과제로 녹색성장위원회는 '실행모드 돌입, 실질적 성과창출' 이란 기조아래 7대 실천과제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우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작성, 배출권 거래제법 제정 등을 추진하고, 녹색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10대 핵심 녹색기술 개발을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지역 녹색성장 활성화 방안과 관련 지방의 경우, 지방단위 사업 중 도시교통, 건축물, 지역공간, 일자리 창출, 녹색생활 등을 5대 중점 분야로 선정하고, 중앙과 지방을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 포스코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대해 정부의 노력과 더불어, 대표적 민간 기업인 포스코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에 총 7조원을 투자하고, 2020년까지 철강 생산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 원단위를 9% 개선키로 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버려지는 자원을 절약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정부는 2012년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20% 감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한편 농업 녹색기술 개발과 현장 실용화를 토대로 정부는 농업 분야의 녹색기술을 적극 개발, 농업 현장에 확산시킴으로써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녹색위는 우수한 녹색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키 위해 생생(Eco-Rich)도시와 녹색기술대상을 선정, 우수 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해 전남 순춘시와 LG화학의 고출력 고에너지 리튬 폴리머전지 기술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녹색생활 실천을 확샅키 위해 녹색성장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정지훈(비) 씨와 텔렌트 이다해씨가 참석해 홍보대사로서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배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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