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노령인구의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한 게이트볼 인조잔디구장 개장식과 시관계자를 비롯한 노인복지관 운영회원, 동아리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기량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행사로는 노인복지관 풍물과 난타팀의 공연과 오전 10시에는 개장식, 오후 1시 에는 본격적인 게이트볼 대회로 진행됐다.
시관계자는 “게이트볼은 건전한 노후활동을 증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웰빙시대에 발맞춘 게이트볼과 같은 체육인프라 구축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헌주 노인복지관장은 “인조잔디구장 개장으로 게이트볼장 이용자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다”며 “복지관 게이트볼장은 이용자들의 친목도모 및 건강,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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