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총 62개팀 2200여명의 선수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해 각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이게 된다.
대회 일정은 축구(고교) 농구(고교)팀이 2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되고 야구(중학)팀이 2월 4일부터 2월 10일까지 경기를 치르게 된다. 또한 야구(고교)팀은 19일부터 28일까지 탁구(고교)팀은 17일부터 22일까지 경기를 치른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경기장별 환경정비 및 지원시설 점검 준비를 마쳤다”며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펼치는데 문제됨이 없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올 들어 군산시 숙박업소와 음식업소는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와 군산시장배 우수교교 초청 대회 등 잇따른 전국대회개최로 호황을 누리는 등 대회개최에 따른 특수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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