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홈네트워크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홈네트워크 산업 활성화 및 입주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종(異種) 기술이 적용된 홈네트워크 제품들이 아무런 간섭 없이 각종 정보를
교환을 할 수 있도록 KS 국가표준을 내년 8월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표원은 내년 8월말까지‘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에
반영할 예정이며, 관련업계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10일,(수)
에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지능형 홈네트워크 설비 설치 및 기술기준은 지경부, 국토부, 방통위가 지난
해 3월에 공동으로 고시해 시행되고 있으며, 홈네트워크 시스템 구성에 필요한 단지
네트워크 장비, 홈서버, 홈게이트웨이 등 관련 설비의 상호운용성 확보 및 성능인증
등 관련업계의 준비기간을 고려해 2년간 유예기간을 주고 내년 3월부터 시행된
다.
앞으로 기술표준원은 홈네트워크 시스템 관련 우리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선행
적으로 관련 국제표준에 반영시켜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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