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5일(금),‘위기관리대책회의’를 통해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확정했다.
제약 분야는 소득 증가․노령화 등에 따라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BT 등 첨단기술과 융합이 가능한 미래 전략 산업이다. 특히 최근 신종 플루 등 새로운 질병의 발생에 따라 제약산업의 경제적․사회적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우리 제약산업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지 못하고 낙후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신약개발 성공을 위한 대규모․지속적 R&D투자가 필요하나, 우리 제약기업들은 신약 개발을 위한 R&D투자가 매우 영세하고 세계적인 제약기업들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한 점 등을 요인으로 들 수 있다.
이에 정부관련자는“앞으로 제약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외 의존성이 강한 백신의 자체개발이 필요하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행한 신종플루, 조류독감 등의 신종 전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 추진이 필요하다”며“선진국들의 사례를 참고해 긴급상황에 대비한 예산 운용방안, 백신․치료제 허가 단축방안 등을 마련해야 한다"며 강조했다.
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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