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부산,인천 등 전국 14개 주요 항만에 설치된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에 대한 지난 해 운영성과 분석한 결과를 9일(화) 발표했다.
지난 해 주요성과는▲안전교행 정보제공 1,123천건▲정박지 지정 및 이동명령 67천건▲도선정보 129천건▲One-Way 및 시차제 39천건▲위험구역 닻끌림 경고 12천건 등 선박운항에 필요한 정보도 증가 항만이용자로부터 신뢰도가 높아져 안전항만의 이미지가 부각 되고 있다.
앞으로도 금년초에 마련한 “해상교통관제체계개선계획”을 착실히 추진하여 외국의 선진항만과 같이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태안 해양오염사고와 대형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상교통량이 복잡하고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역에 정밀관제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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