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주)에서 수입.판매한 토요타 프리우스(PRIUS)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제작결함(브레이크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리콜을 하게된 사유는 브레이크를 밟을 때 ABS(Anti Lock Brake System)가 작동된 후 제동력이 다소 저하 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국토부 담당자는 요철 또는 짧은 결빙구간 등 특수한 여건의 도로에서 브레이크를 가볍게 밟은 상태로 운전할 때 ABS 작동 후 제동력이 저하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리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리콜 대상은 09.2.26~10.1.27일 사이에 제작되어 한국토요타자동차(주)가 국내에 판매한 프리우스 자동차 510대로서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올해 2월16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주) 공식 토요타딜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ABS 전자제어장치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토요타 자동차는 미국 등에서 판매한 렉서스 HS250H, 사이 차종에 대하여도 리콜을 하기로 결정하였으나 현재까지 해당 차종은 국내에 반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한국토요타자동차(주) 고객지원센터(080-525-8255)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남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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