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부터 고속버스 환승 전면 확대
다음달 2일부터 고속버스 환승 전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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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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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호남.영동축 일부 노선에 대해 주중(월~목) 시범운영 중인 고속버스 환승을 오는 다음달 2일부터 호남.영동축 전 노선을 대상으로 매일 운영(설,추석 특송기간 제외)하고. 경부축에는 주중에 한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대계획을 환승 축별로 살펴보면 호남축은 시범운행 18개 노선을 포함하여 총 43개 노선에 개해 08:00~22:00시 까지 전일 고속버스 환승을 운영하며, 서울,고양,용인,수원,의정부,성남,인천,안산,시흥,천안,안성 등 수도권.충청권 11개 도시와 광주,전주,정읍,익산,김제,남원,군산,목포,순천,영산포,강진,여수,진도,완도,해남,녹동,담양,보성,영광,논산 등 호남권 20개 도시간에 환승을 할 수 있게 된다.


고속버스 환승 확대에 따라 현재 운행 중인 77개 노선이 365개 노선으로 확대되는 효과가 있으며, 환승이 가능하게 된 노선의 경우 이용시간은 평균 29분,운행거리는 약 15KM 단축되며, 요금도 약 1,700원 정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는 이달 말까지 버스 전용 주차장 확보, 환승정류소 등 환승 시설물 설치, 야간 조명,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 설치 및 안전요원 배치 등을 완료하고, 시범운행 등을 거쳐 고속버스 환승 확대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남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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