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대계획을 환승 축별로 살펴보면 호남축은 시범운행 18개 노선을 포함하여 총 43개 노선에 개해 08:00~22:00시 까지 전일 고속버스 환승을 운영하며, 서울,고양,용인,수원,의정부,성남,인천,안산,시흥,천안,안성 등 수도권.충청권 11개 도시와 광주,전주,정읍,익산,김제,남원,군산,목포,순천,영산포,강진,여수,진도,완도,해남,녹동,담양,보성,영광,논산 등 호남권 20개 도시간에 환승을 할 수 있게 된다.
고속버스 환승 확대에 따라 현재 운행 중인 77개 노선이 365개 노선으로 확대되는 효과가 있으며, 환승이 가능하게 된 노선의 경우 이용시간은 평균 29분,운행거리는 약 15KM 단축되며, 요금도 약 1,700원 정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부는 이달 말까지 버스 전용 주차장 확보, 환승정류소 등 환승 시설물 설치, 야간 조명, 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 설치 및 안전요원 배치 등을 완료하고, 시범운행 등을 거쳐 고속버스 환승 확대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남규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