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설 연휴기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밝고 편안한 고향 분위기를 전해 주고자 가로등 일제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가로등 보수점검반을 2개조 8명으로 편성하여 주요 간선도로와 교차로에 위치한 가로등을 일제점검하고 120여 개소의 가로등을 교체하거나 보수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설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야간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로등 고장신고 접수즉시 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장 가로등 정비 외에도 연휴기간동안 생활민원처리반을 운영 각종 주민불편사항을 접수하는 등 민원 해소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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