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서울 모터쇼 4WD 시승행사 단독 참여
랜드로버, 서울 모터쇼 4WD 시승행사 단독 참여
  • 대한뉴스
  • 승인 2007.04.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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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향림)가 2007 서울 모터쇼 4WD 시승행사에 수입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참가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킨텍스(KINTEX) 제2 옥외 전시장에서 매일 무료로 진행되고 있는 ‘4WD 시승행사’는 도심 속에서 바위, 통나무, 시소 장애물 등 총 7개의 다양한 구조물을 통해 오프로드의 스릴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으로부터 특히 인기가 높다.

이번 4WD 시승행사에 참여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3 디젤 등은 아슬아슬한 장애물을 거침없이 통과하며, 일반 도로뿐 아니라 어떤 주행 조건에서도 4WD 특성을 살려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하고 있다. 특히 이 중에서, 시소 장애물은 차량의 움직임에 의해 공중의 시소가 오르내리는 코스로 실제 차량에 가해지는 충격이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다.

4WD 차량 만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자동차 업체인 랜드로버는 2005년 서울 모터쇼에서도 디스커버리3와 프리랜더 모델이 참가하였으며, 행사 기간 중 차량 별로 최소 5,000km이상을 주행했었다. 이는 일반적인 주행 조건과 비교했을 때, 10일간 최소 100,000km 이상을 달린 것과 맞먹을 만큼 험난한 조건이다.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동훈 상무는 “오프로드 주행에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평소 오프로드를 경험하는 기회는 흔치 않은 일”이라며, “이번 4WD 시승행사를 통해 랜드로버의 최첨단 오프로드 기술을 직접 체험하여, SUV 차량의 진가를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랜드로버는 이번 4WD 시승행사에서도 타이어 인치업, 서스펜션 조정 등의 어떤 차량 튜닝 작업도 없이 험난한 장애물 코스를 매일 완주하고 있다.

랜드로버는 모든 기후조건과 지형에서 차량의 한계에 도전하기 위해 차량 설계 단계에서부터 혹독한 시험 과정을 거친다. 섭씨 영하40도와 영상50도의 극한 기온, 습도 95%의 지역에서의 운행 등 타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랜드로버 만의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랜드로버 기술팀은 다양한 테스트를 실행하고 있다.

여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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