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GRT 원안건설을 할 것을 촉구한다.
난곡GRT 원안건설을 할 것을 촉구한다.
  • 대한뉴스
  • 승인 2010.02.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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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난곡지역에 건설하기로 한 경전철 방식에 의한 GRT(Guided Rapid Transit:유도고속차량) 도입은지난 2005년 5월 23일 前 서울시장과 김희철 의원이 관악구청장 재임시 발표했던 사업이라고 김희철 의원<사진>은 전했다.


당시 난곡주민들은 진심으로 기뻐하고 환영했다. 철도의 정시성ㆍ신속성과 버스의 접근성ㆍ경제성을 함께 갖춘 난곡 GRT가 건설되면 난곡의 난향동에서 신대방역까지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난곡주민들은 지금까지 경전철 방식에 의한 난곡 GRT의 완공을 학수고대 해왔다.


그러나 발표 이후 만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난곡 GRT 건설은 표류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취임 후부터 지금까지도 도로 효율성을 이유로 난곡 GRT 원안건설을 수정하여, 사실상의 버스중앙차로제로 변경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에 관악주민들은 강력히 항의하며, 주민 5만 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청원서를 제출했다.


결국 서울시는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하고, 어제 대한교통학회로부터 최종보고서를 제출 받았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서울시가 대한교통학회를 내세워 원안건설에 반대하는 명분을 삼기 위하여 짜 맞추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현재 54만 관악주민들은 표류하고 있는 GRT 건설 사업으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은 물론 주변 상인들까지도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의 원성이 높아만 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허울 좋은 GRT 건설계획이 아닌 원안의 경전철 방식에 의한 GRT건설을 원할 뿐이다.


김 의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빠른 시일 내에 경전철 방식에 의한 난곡 GRT 원안 건설문제에 대하여 조속한 결론은 내리고, 더 이상 관악주민들에게 원성을 사고 혼란을 초래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양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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