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외교 제2탄 발사, 이용준 외교부 차관보 21일 출국
아프리카 외교 제2탄 발사, 이용준 외교부 차관보 21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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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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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 아프리카 외교정책이 중시되는 가운데,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21일부터 27일까지 아프리카 4개국(탄자니아, 에티오피아, 코트디부아르, 모로코)을 방문한다.

이용준 차관보의 금번 아프리카 4개국 방문은 금년 1월 신각수 제1차관의 아프리카 4개국(콩고민주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 가나, 케냐) 방문에 이어 이루어지는 것으로, 대아프리카 외교를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것을 표명한 것이다.

이 차관보는 탄자니아에서 외교부장관 등 정부 고위급인사들과 면담하고 ‘09.9월 「핀다」(Pinda) 총리 방한 후속조치 및 농촌개발사업 신도시 등 인프라 건설 참여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에티오피아에서는 외교부장관을 면담하고 아프리카의 유일한 한국전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와의 전통적 우호 관계 강화, 개발협력 등 양자협력증진 방안을, 코트디부아르에서는 대통령 안보보좌관 등 정부 고위인사를 면담하고 에너지자원개발 협력 가능성, 농촌개발, 개발협력 방안 등을 각각 논의한다.

이 차관보는 끝으로,모로코에서는 외교부 국무장관 등을 면담하고,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협력 확대, 원자력 에너지 및 태양광 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한다.

한편, 이와관련 외교부 김영선 대변인(사진)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아직까지 아프리카 외교에서 가시적인 성과는 없지만, 계속 진행해 나가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밝혔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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