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중동 아시아 유럽을 잇는 관문
터키, 중동 아시아 유럽을 잇는 관문
한-터키 FTA공청회 무역센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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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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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삼성동 무역센터 51층 중회의실에서 한-터키 FTA공청회가 열렸다.

외교통상부 이태호 FTA정책국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공청회에는 조양현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국별조사실 부실장과 성한경 KIEP 부연구위원이 '터키의 전략적 가치와 협력 유망분야''한·터키 FTA 추진 필요성과 분야별 고려사항'라는 주제 발표 후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조양현 부실장은 “터키는 지리적으로 중동과 아시아, 유럽을 잇는 관문”이라며 “특히 EU와의 관세동맹으로 무관세를 적용, 국내 완성자동차 진출에 따른 자동차 부품업체등 후방 산업체의 동반진출에 유리하며, EU 시장외에 수요증가가 기대되는 중앙아시아, 중동, 북아프리카 시장으로 동시 공략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터키는 중앙아시아와의 문화적, 인종적, 종교적 유대관계에 따라 카자흐스탄등 터키계 8개 공화국의 대형프로젝트는 터키가 독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자원외교 차원이나 건설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중요한 지역”이라고 덧붙였다.

성한경 부연구위원은 “터키는 포스트 브릭스(Post BRICs)국가로 금융위기 이후 수출확대를 위해 터키와의 FTA는 꼭 필요하며, 상품뿐 아니라 투자 및 서비스시장 진출 여지가 많다”고 전했다.

국제부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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