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균 의원, 동대문구 최연소 구청장 도전
고정균 의원, 동대문구 최연소 구청장 도전
3일, “변화를 이끄는 힘! 고정균” 출판기념회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10.02.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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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고정균 의원(한나라당, 도시관리위원, 42세)은 오는 3일 5시부터 나윤웨딩문화원 5층에서 “변화를 이끄는 힘! 고정균”(3월 2일 출간)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나라당 최연소 구청장(동대문구)에 도전하는 고 의원은 ‘무에서 시작한 새로운 가치창조’의 신념으로 이겨냈던 자신의 삶의 과정과 장광근 국회의원과 함께한 22년간의 정치경력, 세계 160여 개국을 다닌 국제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활동과 다양한 외부활동에 대해 ‘열정’과 ‘도전’으로 서울과 동대문구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던 대표적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고 의원은 자서전 내용 중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등 ‘변화를 이끄는 젊은 지도자’들을 예로 들면서 “낙후된 국가들과 선진 국가들의 차이점을 보면 그 국가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의 강력한 능력과 역할이 다르다.”며 “세계 국가와 도시의 수장들은 관습과 묵은 관념에서 벗어나 국민과 시민들을 위해 발로 뛰며 창의성을 발휘하여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계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동대문구도 이제는 서울시의 예산만으로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세계 속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뉴 프론티어 정신'과 구민 전체의 ‘도전’과 ‘열정’, ‘화합’이 필요하며, ‘과거의 구태의연한 리더십’이 아닌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젊은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고 의원은 자신의 책 내용 중 지하화 건설에 대한 폭넓은 식견으로 '지하맨'이라는 별칭을 얻을 수 있었던 1호선 청량리역-석계역 구간 지상전철 지하화 사업의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한 내용과 자신의 제안으로 시작된 중랑천(동북권)르네상스 사업,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동대문구를 비롯한 동북권에 ‘북서울 꿈의 숲’이 들어설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던 과정, 그리고 청량리를 동북부의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세계 최초 청량리 지하멀티스포츠 경기장 건립’을 제안 했던 내용을 언급하며 “이제는 콘텐츠가 있는 글로벌 마케팅이 지역 경쟁력을 살리고 동대문구 주민, 서울시민, 국민을 먹여 살리는 전략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고 의원은 '인사동 차 없는 거리 문화지구' 조성, 2004아테네 올림픽 대한민국 문화사절단 단장으로의 활동을 비롯하여 2008 호주·뉴질랜드, 2009 북유럽 수교 50주년 기념 서울시 문화사절단 단장으로서의 국제외교문화 교류활동을 설명하고, 한국전통 문화예술과 고미술에 대한 사랑으로 젊은 시절부터 40여개에 이르는 각종 문화예술 단체를 창립시키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을 특화시키는 문화예술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한 ‘문화 전방위 일꾼’으로서의 활약상과 ‘사랑나눔 월영회’ 활동, 국내 최초 무료어린이 공부방설립, 교통약자의 이동천국을 위한 조례 개정 등 '나눔'을 통한 보다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자신의 비전도 제시한다.


더불어 서울특별시탁구협회장으로서 한국탁구의 발전에 대한 노력 및 성과와 ‘2014년 세계탁구선수권 대회’를 서울에 유치하기 위한 본격 활동에 대한 내용도 간략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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