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출범식 참석한 李 대통령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출범식 참석한 李 대통령
  • 대한뉴스
  • 승인 2010.02.26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26일(금)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기 생활공감주부모니터단 출범식 및 연수회」에 참석하여 국민의 희망과 행복을 전파하고 있는 주부모니터단을 격려했다.

제1기 주부모니터단이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생활공감정책을 정착시키고, 봉사활동과 미담사례 전파 등으로 우리사회에 희망과 긍정을 확산시키는데 좋은 성과를 보임에 따라, 제2기 주부모니터단을 기초 행정단위인 읍·면·동 주부들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일만 여명(10,258명)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선발된 주부모니터단은 20대에서 60대까지, 전업주부, 교사, 농업인, 자영업자, 회사원 등 자발적으로 참여한 다양한 주부들로 구성되었으며, 다문화가정 주부도 13명이 참여했다. 그리고 제1기 주부모니터 중 2,300여명도 작년에 이어 2기에 참여했으며, 2기 주부모니터단의 활동 기간은 1기와 동일하게 내년 2월까지 1년간이다.

제2기 주부모니터단은 평소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세금제도나 교통, 교육, 문화, 복지, 고용, 안전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각 분야의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더불어 나눔과 봉사활동 참여, 에너지절약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전파하는 선봉대 역할을 한다.

이날행사는 제2기 주부모니터단 일만 여명 중에서 읍·면·동별로 초청된 3,500여명의 주부모니터단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공감정책 강연, 우수활동 사례 및 제안 발표, 위촉장 수여, 대통령 축하말씀, 녹색생활 실천 퍼포먼스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제1기 주부모니터단의 우수 활동 사례 발표와 제2기 주부모니터단의 ‘나눔과 봉사’ 그리고 ‘저출산 대책’에 대한 우수 제안 발표를 통해 지난해 성과를 짚어보고 나눔과 봉사활동에 대한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① 제1기 주부모니터단 우수 활동사례 (대구 주부모니터 김수희)
설 명절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바자회 참여, 오색떡국 판매로 우리쌀 소비도 촉진시키고, 판매수익금으로 내복을 구입해 소외계층에 전달. 내복입기 생활화를 통한 녹색생활 실천운동 전개 한 것.

② 주부 재능 기부봉사단 운영으로 소외계층 교육지원(부산 주부모니터 배필남 주부)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 방과 후에 어머니들의 전공 등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단 운영한 것.

예체능 등 사교육이 필요한 분야는 인근 지역학원의 지원을 받아 학원별 1학생 무료 교육이 가능하도록 소규모공동체별 봉사문화 조성 한 것.

③ 베이비케어센터 설치 확대와 베이비시터 제도화(경기 주부모니터 박희선)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등에 모유수유, 기저귀 교환 등이 용이한 베이비케어센터 설치 의무화로 양육환경 개선 한 것.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자에게 베이비시터 자격증 수여, 맞벌이 부부 등 보육이 필요한 가정에 연계하는 시스템 구축 한 것.

정부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지난해 ‘생활공감 국민행복’ (www.happylife.go.kr) 전용사이트를 구축, 모니터간 토론 활성화를 통한 정책제안 기능 강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제공 등으로 온라인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좋은 제안하기’ 교육실시, 정기(연2회) 워크숍·정부표창 등을 통해 쌍방향 정책소통의 파트너로서 제2기 주부모니터단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명예심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주부모니터단의 생활속 지혜가 정책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채택과제에 대한 실행상황 점검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남규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