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온라인 ‘글로벌 UCC 콘테스트’, 해외에서 더 열띤 반응
에스엠 온라인 ‘글로벌 UCC 콘테스트’, 해외에서 더 열띤 반응
  • 대한뉴스
  • 승인 2007.04.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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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온라인(대표 이규웅)은 10대 커뮤니티 다모임에서 열린 ‘S.M. 스타만들기 UCC 콘테스트’의 예선 신청이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해외 네티즌의 참여 열기가 더 뜨겁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민, 이하 SM)와 공동으로 실시한 ‘S.M. 스타만들기 UCC 콘테스트’는 세계 각국 네티즌의 참여를 극대화 하기 위해 중국어, 일어, 영어로 다국어 지원을 해왔다. 인터넷을 활용한 공식 오디션의 최초 시도로 전세계 스타 지망생을 지역적 한계 없이 발굴할 수 있게 됐다.


3월 26일부터 시작된 UCC 콘테스트의 예선 참가 신청에 현재까지 약 3천 5백여명 넘는 국내 및 해외 네티즌의 열띤 참여가 있었다. 예선 참가자 중 절반이 넘는 60%는 외국인 참가자 및 국외 거주자로 조사되었다. 특히 외국인 참가자 중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지역의 10대 네티즌 참여가 두드러졌다. 영어권 지역 참가자의 경우 캐나다와 미국에서 거주하는 한국계 외국인과 교포가 많은 참여를 보였다.


UCC의 제작 형태의 경우 동영상으로 직접 촬영해 자신의 춤과 연기, 노래 실력을 보여준 참가자가 현재까지의 UCC 응모작 중 3분의 1을 차지했다. 성별을 기준으로 한 참여 비율은 여성과 남성이 7:3으로 여성 참여자가 더욱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예선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참가자들의 UCC를 감상하고 의견, 추천, 응원 등의 반응을 보인 네티즌의 댓글은 약 1만개를 기록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UCC 오디션 참가자 중 2개 국어 이상으로 참여를 신청한 네티즌은 절반이 넘었으며, 중국, 일본, 베트남 등지의 동아시아 참가자들은 자국어와 함께 한국어와 영어 등의 외국어를 함께 사용해 참여했다.


예선 중간점검 결과 약 860명 정도가 예선을 통과해 본선 및 결선 무대에 오르게 됐으며, 추후 전문심사위원과 네티즌의 투표를 합산해 우수작이 결정된다. 최종 입상자는 100% 네티즌의 참여로 결정된다. 우수 출연자에게는 SM과 전속 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에스엠 온라인 이규웅 사장은 “글로벌 UCC 컨테스트를 통해, 해외 네티즌의 뜨거운 참여와 UCC를 활용한 예비 스타 탄생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6월 정식 서비스되는 UCC 오디션은 모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와 유기적인 협력을 거쳐, 업계 최초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S.M온라인(대표이사 이규웅 www.damoim.net)

1999년 설립된 S.M.온라인(구 다모임)은 동영상 UCC 포털 엠엔캐스트(www.mncast.com)와 ‘아우라(www.aura.co.kr)’를 주축으로 UCC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이밖에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편집 프로그램 매직원(www.magicone.co.kr)과 개인형 웹스토리지 ‘리멤버’를 서비스 중이다.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로 편입돼 최근 브랜드 통합의 일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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