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국내 유일 한방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한방고등학교’가 진안에서 개교했다.
2일 치러진 입학식에는 송영선 군수, 송정엽 군의회의장, 입학생 및 교직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방 분야의 전문인 양성에 목적을 두고 개교한 ‘한국한방고등학교’는 진안읍 연장리 998번지에 부지면적 14,464㎡, 건면적 1,215㎡으로 2층 건물로 교실, 체육장, 생활관, 학생실습장이 있다.
학과는 한방자원과, 한방보건과 등 2개과로 인삼학을 비롯해 약용식물학, 한약관리학, 한약감정학, 한방간호학 등을 배우게 되는데, 학생들은 한약자재 전반적인 영역인 한약자원의 재배의 근간이 되는 기초적 이론을 습득과 다양한 한약 관련 교과목을 실험 실습 및 현장교육을 통해 한방시장과 한방자원 분야에 전문 기술인으로 양성된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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