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한류타고 베트남 가다.
선덕여왕 한류타고 베트남 가다.
한 베 수교 18주년 기념 페스티벌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10.03.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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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와 호치민주재대한민국총영사관이 지원하고 (주) LG 생활건강과 (주) LG전자가 후원하는 한국과 베트남 수교 18주년 기념 채러티 페스티발이 17일(수)부터 24일 (수)까지 일주일간 베트남호치민시에서 NGO 국제문화교류기구 더 프레즌트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선덕여왕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이요원이 타이틀 롤이 되어 현지에 동행한다. 특별히 이번 행사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이요원은 개런티 전액을 현지 소년소녀가장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기증 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더 프레즌트 오형주 대표는 “베트남 분들에게 한국이 결혼이주여성 등 많은 사랑의 빚을 지고 있는 만큼 한국인의 사랑을 한류라고 하는 컨텐츠에 담아 한국인들의 베트남에 대한 사랑을 전하기위 해 이번 행사를 3번째 기획하게 되었다.”고 이번 페스티벌의 주관사로서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오대표는 “지난 2년 동안 베트남에서 개최된 채러티 문화교류 페스티발이 3회째를 맞이하면서 이번 행사가 끝이 아닌, 더욱더 많은 교류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현지 국영방소 V-TV를 통해 90분 동안 생방송되며, 이 때 이요원의 개런티 전액과 LG 생활건강의 후원금을 합쳐 베트남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행사는 한국해외도자기작가회가 참여하는 한·베 미술작가교류전, 한국김치협회 이하연 회장이 직접 시연하는 전통김치 한마당, 전세계미인대회 14회 민속의상상의 한복아티스트 김희수씨와 베트남 최고의 아오자이 디자이너 시안씨가 참여하는 한· 베 전통의상패션쇼,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선덕여왕의 이요원, 노브레인 여행스케치 등이 참여하고 권민중, 한경진, 박가원, 장윤서 등 미스코리아 10명과 미스베트남 10명도 함께 패션쇼 모델로 참가한다.


이 날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한국김치협회 이하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운 기후에 맞춰 물김치와 오이소박이등 시원하고 입맛 돋우는 김치를 소개 하고, 김치가 양국간의 식문화교류에 좋은 영향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하연 회장은 “한국 사람들도 김치의 종류에 대해 잘 몰라 하며 관심 없어 하지만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길 희망한다.”며 바람을 내비쳤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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