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내·외분은 5일(금) 육군 3사관학교(경북 영천시 소재)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하여 3사관학교 45기 졸업 및 임관자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 이명박 대통령은 육군 3사 졸업·임관자격려했다.ⓟ제공:청와대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도 가족·친지, 선배장교 및 군 주요직위자 등 8천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하는 가운데 494명의 육군 장교가 배출되었다.
李대통령은 졸업 및 임관식 행사 전에 정부·국회·군 주요직위자, 지자체장·지역단체장, 3사관학교 동문 및 졸업생 부모들과의 환담간에 3사관생도와 간부·여군·특수사관 후보생 등 연간 5천여 명의 다양한 병과장교 교육을 하고 있는 3사관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6.25전쟁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지역의 전적지와 3사관학교 개방행사를 연계하는 호국평화 벨트 조성 계획에 관심을 표명했다.
▲ 육군 3사 졸업·임관식 참석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제공:청와대
한편이명박 대통령 내·외분은 사열대 하단으로 이동하여 졸업생 및 학부모를 직접 격려 및 인사 하고, 졸업생도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졸업 및 임관하는 김용환 소위는 인형으로 제작한 3사관학교의 위풍당당한 장교상을李 대통령에게 선물로 전달했다.李 대통령은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번에 졸업 및 임관하는 여러분 모두 위풍당당한 장교라고 크게 격려 했다.
이번에 임관한 3사관 45기 신임소위들은 향후 14주간 육군 각 병과학교에서 초등군사반 교육을 받은 후 6월에 실무부대에 배치된다.
김남규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