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명수, 남상해를 아십니까?”
남상해 하림각 회장이 자전적 수필인 “역전의 명수, 남상해를 아십니까?”를 펴내고 1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부암동 소재 하림각 신관 2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경남 의령이 고향인 남 회장은 자서전에서 “세상에 정이 떨어진 사람들, 꿈을 꾸고 이뤄야 하는 이 땅의 많은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된다면 더 이상 기쁨이 없겠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제2의 고향인 종로에 대한 삶과 애정을 이 책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남상해 회장의 출판기념회를 위해 ‘앞날의 큰 보람과 행운이 깃들기는 바란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재오 한나라당 원내대표, 최현희 사무총장, 강재섭 전 원내대표, 정형근 중앙의장, 이명박 서울시장을 대신해 김윤옥 여사가 참석하였고 박 진 의원, 홍준표 의원, 박계동 의원, 장기표(수도분할반대범국민본부장), 엄호성 의원, 이상배 의원, 이상득 의원, 이수성 전 국무총리, 김종하 전 중앙의장, 남재희 전 의원 등 각 계 유관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 5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하림각은 동양 최대의 Chinese Restaurant으로 알려져 있다.
취재_이현진 기자/사진 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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