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소리 나는 에너지 절감 비법, 해답은 ESV(Energy Saving Valve) 밸브!
똑 소리 나는 에너지 절감 비법, 해답은 ESV(Energy Saving Valve) 밸브!
:『제1회 2009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장려상 수상, (주)월드G플러스 양종만 회장
  • 대한뉴스
  • 승인 2010.03.0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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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수), 기후변화포럼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사)국회기후변화포럼 창립총회와『2009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형오 국회의장, 주미애 국회 환경운동위원장, 김형국 녹색성장위원장, 신헌철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부회장, 김일중 환경정의 공동대표, 이태용 에너지기후변화학회 회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거버넌스 단체인 기후변화포럼이 국내 최초로 제정한 이번 시상식은 녹색성장 추진과 기후변화 대응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공공 ․ 자치 ․ 기업 ․ 시민부문에 나눠 60곳을 심사해 최종 9곳을 선정됐다.

특히, 이날 장려상을 수상한 월드G플러스는 우리의 전통‘온돌문화’를 적용해 복사난방의 단점인 편난방을 해소하는 난방수 유량조절밸브를 개발해 현 보일러의 공회전을 방지하고 연료 및 전기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데 성공해 이목을 끌었다.

◆ 고효율 에너지 절감,

ESV(Energy Saving Valve)밸브 사용으로 시작!

우리의 몸은 손과 발이 따뜻하고, 머리가 시원해야 건강에 좋다. 이렇게 인체가 조화로운 상태가 되면, 자연스레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사고가 가능해진다. 이처럼 가장 이상적인 인체의 원리를 적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의‘온돌문화’다.

그러나 이미 세계적으로‘온돌문화’의 우수성을 인정받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우리나라의 에너지 소비량과 난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의 배출양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우리의 우수한 온돌문화의 바탕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력이 접목된다면 이야말로 금상첨화(錦上添花)가 아닐 수 없다.

한편, 지난해 12월, 소주동 천성리버타운이 에너지절약 우수아파트로 선정돼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특히 천성리버타운은 양산지역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각 가정에 난방 밸브를 설치함에 따라 월 평균 가스사용량이 2천 510m²였던 것이 1천 515m²로 무려 40% 가량 줄어들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획기적인 난방 밸브제품을 개발한 업체, 바로‘(주)월드G플러스’다.

(주)월드G플러스 양종만 회장은“한국의 온돌문화를 반영한 우리 제품은 현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아래,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우리 제품을 설치한 곳은 모두 그 효과를 인정한 상태며, 온도는 따뜻하게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절감이 되는 최상의 결과를 입증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로 (주)월드G플러스의 ESV밸브는 분배기를 통해 진입한 난방수가 환수구를 통과할 때, 개인난방 45℃, 지역난방 38℃가 넘어가면 자동 감지 돼 제어한다. 이는 고온의 난방수를 가두어 놓았다가 적정온도가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열리면서 고온 난방수를 보충해주는 원리로, 에너지 절약효과가 매우 크다.

또한 ESV밸브는 우리 옛 우리 조상들이 유기그릇에 사용했던‘황동’으로 돼있어, 녹이 쓸거나 부식되지 않아, 안전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특별한 A/S가 필요없다.

양회장은“고위 정책관계자를 비롯해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우리의 제품을 꼭 알리고 싶다.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현재 정부는 에너지 절감 및 새로운 녹색기술 개발을 위해 많은 정책들을 내 놓고 있다. 이와 같은 투자와 개발도 중요하지만, 현재 우리가 가장 손쉽게 행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제품들을 사용하고, 실천가능한 기술에도 큰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러시아와 중국에서도 특허출원에 성공한 (주)월드G플러스는 최근 ESV밸브와 관련해 호주와 MOU를 체결하고, 자금 지원을 받기로 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기업이다.

취재/ 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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