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수), 행정안전부 ․ 방송통신위원회와 공동으로 공공정보 민간 활용 촉진 종합계획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문화부가 제시한 종합계획은 ▲공공정보에 대한 접근성 강화 ▲공공정보의 제공과 활용을 위한 제도 정비 ▲공공정보의 품질제고 ▲민간 활용 지원을 골자로 한다.
또한, 정보 활용에 따른 경제적 가치는 10조원으로 추산(2006, 한국 데이터베이스진흥원) 되며, 앞으로 공공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민간활용지원센터’를 설치해 공공정보에 대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넷, 모바일 IP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공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민과 기업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이미 EU, 미국, 영국 등 주요 선진국들은 공공정보의 사회, 경제적 가치를 인식하고 다양한 개방, 활용 정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최근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공공정보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 요구가 급증하는 추세다.
송요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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