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기업지원 행정 전국모델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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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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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군산시가 중앙공무원 교육원 요청으로 일선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 사무관급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군산시의 기업유치 사례를 소개했다.

 

이러한 기업유치사례 강연은 지난 2008년 청와대가 군산시의 기업지원 행정을 모범사례로 인정한 이후 중앙부처 및 전국 자치단체 간부급을 대상으로 16회 이상 소개되었으며, 중앙공무원 교육원은 앞으로도 군산시의 모범사례를 계속 강의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가산업단지를 찾는 산업관광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현재 3월중 접수된 방문객 수만 해도 3개 단체 300여명에 이른다.

 

방문객 대부분은 자치단체 공무원들로서 군산시의 모범사례를 배우고자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중앙공무원 교육원의 경우 군산방문을 현장 체험코스로 지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GM대우자동차 등 대기업 견학을 위해 방문하는 일반인도 증가추세에 있어, 매년 3,000여명씩이 군산 산업단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강연의 주요내용은 민선4기 이후 ‘주식회사 군산’을 선포하고 친기업 중심의 조직개편, 기업이전 최고 100억원 지원하는 기업지원 조례 개정 등 기업유치 본격화 과정이 설명되고,

 

기업이전과 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복합민원의 경우 부시장 주재 전담처리를 통해 3일 이내에 처리하는 인허가 원스톱처리 TF팀 운영, 간부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각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처리해주는 1인2사 결연기업 현장방문 운영, 기업과 근로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지역경제산업 정보시스템 구축 등 기업지원시스템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국토부를 설득해 국내 항만사상 처음으로 군장산단내 항만부지를 공장용지로 바꾸고 60여차례 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해 현대중공업을 유치한 사례와 OCI(구 동양제철화학) 증설시 조달청과 OCI가 부지를 교환할 수 있도록 중재해 준 사례 등이 소개되었다.

 

한편 군산시는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OCI 등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빠른 행정지원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줌으로써 기업인에게 신뢰를 주었으며, 이러한 기업유치 성공사례는 대기업 CEO들이 청와대 초청 간담회서 이명박 대통령에 보고함으로써 모범사례로 선정되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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