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인생에도 리허설이 있다', '야구가 기가 막혀!' 등을 발간해온 이 출판사는 실용 및 자기 계발, 문화, 스포츠 등의 서적을 발간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에 의하면 이 책은,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가 열려 있고, 모든 상품이 거래가능한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의 활약상은 많지 않은 이베이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가지고 있고, 나아가 실제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이들에게 지침서로서의 역할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미소사 출판사 관계자는 "무엇보다 직접 이베이에서 스토어를 개설해 셀러로 활동한 저자의 경험을 비추어 쓰인 글이라는 점이 독특"하다면서 "무엇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이베이 창업안내서로서 그 의의를 내세울 수 있다"고 평했다.
한편, '이베이, 나의 두 번째 월급봉투'는 영어로 이뤄지는 이베이 판매 과정에 대해 실제 거래에서 그대로 적용토록 상황별 예문이 상세히 실려있으며, 오는 30일(화) 판매정책을 전면 개편할 계획인 이베이의 체계에 따라 변경된 내용들을 모두 반영해 판매 정책 변화에 따른 혼동을 피하게끔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어 저자 배우리는 "이 책을 통해, 이베이에서 창업을 하고자하는 독자들을 누구나 실패하지 않고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안내하고, 그 수익을 지속해 더 큰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길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양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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