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어촌의료인 양성한다.
경북도, 농어촌의료인 양성한다.
  • 대한뉴스
  • 승인 2010.03.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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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농어촌의 전문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오는 19일 오전 10시 도청회의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대구가톨릭대학교 소병욱 총장, 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도지사 추천 농어촌 특별전형으로 선발된 대학생 8명(의예과 1, 간호과 3, 물리치료학과 2, 방사선학과 2)에게 선발증서와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경북도내 고등학교 출신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서 재학 중 의예과 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기숙사비를 면제 받고, 간호학과 등 기타학과 학생에게는 등록금 반액과 기숙사 입사우선권 부여 등의 특전을 누리게 된다.

경상북도가 의료인력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에 전문의료인을 양성하여 배치하기 위한 도지사 추천 농어촌 특별전형은 전국 처음으로 ‘99년 6월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특별협정을 체결 2000년부터 올해까지 122명을 선발했다.


이들 중 의예과학생들은 졸업한 후에는 경북도내 농어촌 의료기관에서 4년 이상 지역에서 의무복무하거나 개업토록 함으로써 취약한 농어촌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우리지역의 우수한 학생을 전문 의료인으로 양성하고 이들이 일정기간 농어촌지역에서 근무토록 함으로써 가장 필요하면서도 취약한 농어촌의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우수 인력의 역외유출 방지와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 등 부수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면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도지사 추천 특별전형으로 졸업한 선배가(의예과 ‘04학번 김윤섭)참석, 감사인사와 함께 후배들에게 특별전형으로 혜택을 받은 만큼 지역을 위해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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