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대학로에서 한국YMCA전국연맹 등 주요 환경단체들이 “STOP 온난화, MOVE 자전거, AGAIN 재활용”이라는 주제로「지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한다.
대학로 일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바뀌며 도심 자전거 대행진 등이 진행된다.
탄소발자국 측정하기, 자가발전 자전거를 돌려 DVD 보기, 재활용 상징물 만들기, 빈그릇 운동과 함께하는 비빔밥 시연회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기후변화 등으로 위협받고 있는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온실가스 줄이기, 에너지 절약, 자원재활용 등 시민실천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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