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문화원연합회(www.kccf.or.kr)는 15일(수)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지역문화원장 등 문화관련 인사 1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권용태(權龍太 69) 제25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한 권용태 전국문화원연합회 회장은 지난달 25일(수) 제45회 정기총회에서 지방문화원 중심 노인참여형 문화예술사업의 발전적 모델을 제시, 도시 저소득주민 및 농어민 대상 생활친화적 문화공간 조성, 새터민의 적응을 위한 문화행사 개최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창달과 지역문화균형발전에 총력을 기울인 점이 높게 평가되어 전국 224개 지역문화원장들의 만장일치로 3년 중임이 결정된 바 있다.
권용태 회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국회문화관광위원회 수석전문위원과 초대 강남문화원장, 서울문화원연합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자유문학 및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으로 문단에 등단 제1회 중앙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아침의 반가’ 등 3권의 시집을 낸 문인이며 현재 한국문인협회 이사와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고문으로도 재직 중이다.
취재_김용진 기자/사진_조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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