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0 대만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Taiwan International Documentary Festival/TIDF)’이 10월 22일 개막을 앞두고 세계 우수 다큐멘터리 작품들의 참가를 기다린다.
대만 행정원문화건설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국립대만미술관에서 주최하는 이번 다큐 페스티벌은 총 5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세계 각 국의 우수한 다큐멘터리 작품들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다큐 페스티벌은 크게 ‘경쟁부분’과 ‘비경쟁부분’으로 나누어 진다. 경쟁부분에서는 60분을 기준으로 장편과 단편부분 시상을 하게 되며, 장편에는 총 2만2천달러, 단편에는 총 1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그 외에도 아시아가 가진 특색을 잘 표현한 작품에게 주어지는 ‘아시아 상(Asian Vision Award)’과 ‘대만 정신’을 잘 드러낸 작품에게 주어지는 ‘타이완 상(Taiwan Award)’이 있다.
아시아 최고의 다큐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만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에 출품을 원하는 영화인은 6월 15일까지 사전 인터넷 등록(http://www.tidf.org.tw)을 마친 뒤 참가신청서와 DVD 2장을 대만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타이중(台中)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국제부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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