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금마 미륵사지 유물전시관 전시실 리모델링 탈바꿈
익산 금마 미륵사지 유물전시관 전시실 리모델링 탈바꿈
  • 대한뉴스
  • 승인 2010.04.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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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금마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익산시에 따르면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전시실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4월 3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개관한다."고 밝혔다.

상설 전시실은 미륵사가 창건된 백제시대부터, 통일신라, 고려, 미륵사가 폐사된 조선시대까지 시대 순으로 유물을 전시했다.

또한 미륵사의 건축문화를 알 수 있는 건축문화실을 마련해 미륵사 1400여년의 역사와 생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체험실을 신설하여 미륵사지석탑 쌓기, 기와지붕 잇기, 기와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고, 어린이 수준에 맞는 미륵사지 관련된 책을 비치해 역사문화 이해 및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체험실 이용은 1회 20명 이하만 이용 가능함으로 단체 체험의 경우 미리 예약해야 한다.

이외에도 전시관에는 미륵사지 동원 탑지출토 백제시대 ‘금동풍탁’, 백제 ‘치미’, 통일신라 ‘금동향로’ 등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대표유물과 백제에서 통일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의 미륵사에서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이 전시된 공간인 유물실이 있다.

또 문헌실, 건축문화실, 중앙실 등이 마련되어 백제의 문화를 그대로 배우고 느낄 수 있다.

백제 역사문화의 향기를 품은 미륵사지유물전시관 관람은 무료이며 연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단 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륵사지유물전시관 홈페이지 (http://www.mireuksaji.org) 또는 대표전화 063)290-6799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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