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경암동에 소재한 아이소리 아동센터(군산성화교회, 목사 강선자)에서는 신자들이 그 동안 적립하여 모은 기금(250만원 상당)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30여분을 모시고 ‘이웃사랑 효도여행’을 다녀왔다
▲ 봄꽃을 관람하는 일정의 즐거운 시간 모습ⓟ제공:군산시청
이번 효도여행은 지역사회를 섬김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원하는 교회 운영목표에 따라 평소 어르신들 공경하는 교인들의 정성이 모아진 뜻 깊은 것.
최근 독거 어르신들은 유성온천을 찾아 그동안 피로를 풀고, 대전 동물원 사파리와 플라워 랜드의 아름다운 봄꽃을 관람하는 일정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점심식사는 ‘공주 노인전문병원’에서 제공하여 지역을 넘어선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훈훈한 시간이었다.
한편 군산성화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아이소리 지역아동센터를 통하여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며, 아울러 어르신의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주노인전문병원’(원장 김인성)과 연계한 무료 진료 행사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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