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자동차 배출가스 발생 저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시민 편의를 위해 자동차 무료점검서비스의 행사를 실시한다.
3일부터 4일까지 오전 10부터 오후 4시 사이 월명종합경기장 앞 노상에서는 대형화물 및 건설장비 등 특수차량을 제외한 시민소유차량의 승용,승합, 화물차량을 대상으로 『무료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휘발유, 가스차량에 대해서는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공기과잉률(λ)의 기준 초과 여부를,
경유차량은 매연 기준 초과 여부에 대하여 무료점검을 실시하여 자동차배출가스의 발생 저감 유도 및 자율정비를 생활화하도록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을 통해 운전자의 인식변화와 환경보전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이 매월 첫째주 월․화요일마다 실시하고 있으니 자동차를 소유한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진아 기자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