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기업친화적 세무조사 실시한다
군산시, 기업친화적 세무조사 실시한다
납세자 중심으로 지방세 세무조사 개선 운영
  • 대한뉴스
  • 승인 2010.05.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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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위주의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법인 세무조사를 지난해부터 꼭 조사가 필요한 업체에 한해 최소한으로 선정 실시하고,

2010년 세무조사 대상 업체의 10%에 대해서만 방문조사를 실시하여 과세관청의 업체 방문에 따른 기업의 부담이나 불편을 덜어주는 한편,

지난 해 세무조사를 실시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세무조사에 따른 기업애로나 불편사항 등을 개선하고 세무조사의 투명성과 조사공무원의 친절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법인 납세안내 책자인『지방세 가이드』를 제작․배포하여 매년 자주 바뀌는 지방세법 내용을 알지 못해 납세자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기업체와 취득신고 대행자인 관내 회계․세무 사무소에 사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산시는 세무조사의 실익이 없는 기업체에 대해 불필요한 조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과거에 실시한 각종 세무조사 자료를 체계적으로 DB화하여 이력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자료의 정확한 전산 이력관리로 보다 세밀한 세무조사가 가능해짐으로써 세원탈루 예방효과는 물론 세무조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납세고객을 위한 세무조사 환경을 정착시켜,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 해 세무조사를 통해 20억 4천만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한 바가 있으며, 앞으로 성실납세자에 대하여는 세무조사를 최대한 완화하되, 불성실납세자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관리와 세원탈루 여부를 집중적으로 추적 조사할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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