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마루-쿤스트할레광주' 설명회 개최
'아시아문화마루-쿤스트할레광주' 설명회 개최
총감독 톰 부시만, 특별자문 안톤 숄츠 참석 쿤스트할레광주 운영계획 밝혀
  • 대한뉴스
  • 승인 2010.05.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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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단장 이병훈)은 10일(월) '아시아문화마루 -쿤스트할레광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쿤스트할레광주의 향후 계획과 프로그램,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11일(화)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쿤스트할레광주의 공동 총감독인 톰 부시만(45)과 크리스토프 프랭크(40), 특별 자문으 안톤 숄츠(38) 등이 참석했으며, 내일(12일) 프리오픈 행사로 개관하게 되는 5.18 30주년 기념 국제현대미술제 '5월의 꽃'과 7월 말 개관하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의 내용 등이 설명됐다.

이 자리에서 이병훈 단장은 쿤스트할레광주에 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직접 보고 느끼는 전당의 문화콘텐츠를 위해 만들었다"며 "국제적 작가들을 많이 초대해 호기심과 문화적 충격이 있고,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쿤스트할레 광주를 직접 설명한 톰 부시만 감독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적 재료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창조되고 협업, 공동창작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프로젝트를 위해 광주의 예술인 그룹, 예술현장을 방문하여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사람들과 계속 토론하고 대화해 오픈마인드를 갖고 쿤스트할레광주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앞으로의 운영 포부를 밝혔다.

특히 아시아문화중심도시와 관련해 "아시아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만들 수 있는 곳은 한국, 특히 광주만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2~3년 후 아시아에서 문화를 이야기 한다면 광주를 이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광주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쿤스트할레만의 독특한 음료와 유기농산물로 만든 식품 등이 소개됐다.

김봉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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