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설 전시판매장에서 꽁당보리 연중 만난다
상설 전시판매장에서 꽁당보리 연중 만난다
  • 대한뉴스
  • 승인 2010.05.1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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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업인현장애로 과제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군산꽁당보리전시판매장”이 13일 미성동 꽁당보리 축제장 인근에서 품목별농업인연구회군산시연합회, 고품질미성찰보리연구회 등 농업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전시판매장은 127㎡(39평) 규모로 흰찰쌀보리전시관, 미성농특산물판매대, 보리음식판매장 등 3개 부문이 연계되어 구성 되었으며 미성지역에서 생산되는 보리를 비롯한 농특산물을 자유롭게 전시, 판매할 수 있어 판매가 부진한 농특산물은 다시 보리음식 재료로 사용하는 순환적 전시판매 체계로 운영된다.

찰보리를 주제로 지역특산물의 스토리를 엮어 농업인이 직접 전시판매장으로 개장한 사례는 전국에서 첫 시도로 사회전반에 퍼진 웰빙 바람에 군산 찰보리의 명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진 시장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꽁당보리 전시판매장은 군산 찰보리사업과 관련하여 의미있는 시험무대가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내년 향토산업육성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하며”

또한 "기존의 전시판매장이 고비용 구조로 기획되고 나중에는 기능을 상실하는 단점을 사전에 분석, 일본 동경 라이스갤러리 형태의 수익구조를 갖춘 전시판매장을 롤 모델로 삼아 전시와 판매가 연동되어 전시와 판매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된 “군산꽁당보리전시판매장”은 2008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되어 왔다.

시 관계자는 “군산찰보리가 지리적 표시등록 대한민국 제49호로 인정받은 후 찰보리의 안정적인 판매 전략을 구사할 장치 마련을 위해 찰보리 주요 생산지인 미성동에 기반하고 있던 고품질미성찰보리연구회가 참여하는 형태로 꽁당보리전시판매장사업이 계획 되었고 중앙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며 “꽁당보리전시판매장사업은 주곡을 컨셉으로 한 전시판매장 사업의 성공여부에 대한 시범이기도 하여 그 결과에 따라 향후 군산시의 찰보리산업 육성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이번 군산꽁당보리 전시판매장사업을 계기로 농업인들의 농산물 유통, 가공판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으며 품목별농업인연구회를 근간으로 한 현장애로과제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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