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영화 <그녀에게> 전주 국제 영화제 진출...
조성하 영화 <그녀에게> 전주 국제 영화제 진출...
  • 대한뉴스
  • 승인 2010.05.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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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00억 대작 "황해" 의 김윤석, 하정우가 아닌 또다른 주연배우인 명품배우 조성하씨가 황해의 개봉에 앞서 색다르고 오로라 같은 영화<그녀에게>(감독:김성호)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영화 <집행자>,<된장> 드라마 "황진이" "대왕세종" 등의 화제작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연기잘하는 배우 , 개성파 배우 로 전성기를 맞고있는 조성하. 덤으로 열심히 찍었더니 11회째 인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장편 경쟁부문에 진출하여 세계의 내로라 하는 영화관계자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며 은근히 상까지 바라보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아름답고 사람들 인심 좋은 부산 항구의도시 배경으로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두 이야기를 통해 인수와 동연이 각각 혜련에 대한 '기억'을 쫓는 내용! 이번 <그녀에게> 작품에서 동연(조성하)이라는 역할은 시력을 잃어가면서 미묘한 감정교류가 많이 필요해서 캐스팅 단계부터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김성호 감독은 캐스팅 1순위로 할정도로 조성하씨를 염두에 두고 영화를 찍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했다.

그리고 팁으로 그 전에 영화에서 보았던 부산의 영화 배경들을 생각하면 절대 금물... 영화<그녀에게>는 영화보다 더 아름다운 영상으로 정말 또다른 부산의 아름다운 절경과 배경들을 , 보물 상자 열듯이 보게 될것이다.

조성하씨는 이번 영화에서 "빡빡한 촬영 일정에 스태프들도 많이 지쳤을 텐테 편안하게 연기 할수 있게 해줘서 정말 감사 했다" 면서 "미묘하고 자기 멋대로이면서도 또다른 인수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다" 며 영화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조성하씨는 영화<그녀에게> 다음으로 추격자 나홍진 감독의 <황해>로 스크린을 , 그리고 하반기에 준비중인 대작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갈것이며 연기파 배우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것이다


PREVIEW


한 남자가 경찰관에게 여자의 실종을 신고하려는 데서 영화는 출발한다. 그런데 이 남자 인수는 여자의 이름도 나이도 모를뿐더러, 심지어 어디서 만났는지도 기억하지 못한다.

경찰관이 여자에 대해 이것저것 묻는 사이 인수가 그 여자 혜련을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지만 이내 관객은 혼란에 빠진다.

인수가 만나는 혜련은 진짜 인물인가. 시력을 잃어가는 병을 얻어 마지막으로 딸 혜련을 찾으려는 동연이란 인물은 과연 현실의 인물인가 아니면 영화감독인 인수가 쓰고 있는 시나리오 속 인물인가.

<그녀에게>는 현실과 환상을 교차시켜 ‘그녀’ 혜련에 대한 기억에 세 주인공 모두가 연결돼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세 주인공이 현실 속 인물이든 아니든 간에 그들은 모두 ‘관계’에 실패한 인물들이다.

영화는 관계를 지우려거나 복원하려는 혹은 회피하려는 인물들을 감각적인 영상과 몽환적인 음악을 통해 보여준다.

특히 ‘나무들의 시체’가 등장하는 신의 화면은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에게>는 ‘영화, 한국을 만나다’ 프로젝트 중 부산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거울 속으로>(2003) <판타스틱 자살소동>(2007) 등에서 자신만의 색을 보여준 김성호 감독이 이번에도 여지없이 자신의 장기를 드러냈다.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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