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대 성황
군산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대 성황
  • 대한뉴스
  • 승인 2010.05.1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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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만금 방조제를 달리는 제7회 군산새만금 국제마라톤대회가 1만4천여 선수를 비롯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오전 육상연맹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새만금방조제 개통기념 희망 풍선 날리기 후 오전 9시 풀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10분 간격으로 모든 코스가 출발했다.

▲ 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정릉3동 주민들의 기념사진. ⓒ대한뉴스

이날 마라톤에는 이학진 군산시장권한대행, 군산시의회 강봉균 국회의원 등 내빈이 청장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레이스를 펼쳤다.

Full, half, 10km, 5km 등 4종목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들어온 선수는 5km부문 남자 양석철 16분55초, 여자는 남미옥 20분27초, 10km부문 남자 남자 1위 김영갑 여자 여자 1위 여종선 선수가 영예의 1위를 거머쥐었다.

하프코스 청년부는 남자 1위 노나티엔(78년생, 한국으로 귀화) 여자 1위 이경화(76년생) , 장년부는 남자 1위 김상기(60년생) , 여자부 여자 1위 김정옥(56년생) 선수에게로 돌아갔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풀코스 부문은 청년부는 남자 1위 심재덕(69년생) 2위 채진수(70년생)3위 한석주(72년생) 장년부는남자 1위 김형락(63년생) 2위 강 호(64년생)3위 홍석배(64년생) , 노년부는 남자 1위 문홍주(41년생), 여자부는 1위 이정숙(65년생) 2위 오서연(63년생) 3위 정순자(69년생) 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날 5km부문에 참가한 최고령 문 영식선수 (87세,남)와, 최연소 김유진(2세,여)선수, 최다 참여 동호회인 익산하나로 마라톤 동호회(113명)에게 상이 돌아갔다.

군산시는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코스 공인을 받아 새만금 방조제 개통 기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미국, 중국, 일본등에서 외국인 선수 176명이 참가해 명실 상부한 국제대회로 부상했다.

또한 마라토너 이봉주와 김완기 선수, 미녀 마라토너 김영아 선수, ‘맨발의 기봉이’의 주인공 엄기봉씨가 일반 참가자와 호흡을 함께하며 광활한 새만금방조제를 달려 이번 대회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는데 대회 주최측은 떡메치기, 맥주 빨리마시기, 맨손고기잡기, 군산새만금방조제 기록사진전시회, 소원놀이, 민속놀이 체험, 바람개비체험, 천연비누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하이트 맥주 시음회와 더불어 간식과 중식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기쁨을 더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타악기공연, 밸리댄스, 어린이특공무술, 직장인밴드 등 흥겨운 공연을 마련해 5km, 10km 등 단거리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스인증 후 첫 대회로 MBC-ESPN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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