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문화·예술 분야 대학생, 문화활동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프로그램 '시민과 함께, 문화 읽기'를 5월 1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19일(수) 밝혔다.

문화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분야 대학생과 문화활동가들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정경운 교수와 동신대학교 문화기획학과 김경주 교수를 비롯해 조선대학교 법학대학 서순복 교수, 호남신학대 송인동 교수가 참여해 문화도시에 대해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한다.

'시민과 함께, 문화 읽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홈페이지(www.cct.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이메일(alsdkalsk@korea.kr)로 신청하거나, 전화(062-236-0481)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5월 27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봉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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