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시·군별로 기념식과 함께 축하공연 및 경로위안잔치를 여는 등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시·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8일과 9일, 천안시는 공원녹지사업소 잔디광장에서 1천2백명이 참석하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공주시는 공주문예회관 대강당에서 9백여명이 참석하는 기념식과 경로잔치를 가질 예정으로, 어버이날을 전후하여 각급 기관·단체 등 주관으로 다채로운 경로 위안행사를 마련한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충남 천안시 신방동 김길순(여, 52세) 등 10명 ▲충청남도지사 표창에는 공주시 정안면 인풍리 송영례(여, 72세) 등 26명이 수상하게 된다.
특히 서천군은 노인복지 기여기관 부문과 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 부문 총 2개 부문에서 장관 표창에 선정되어 노인복지분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道에서는 ▲100세이상 장수노인 166명과 4대이상 동거가족 209세대에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하는 축전을 발송하였으며 ▲효실천 및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기여한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 및 단체 36명을 선정했다.
기동취재본부/ 남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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