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천시장으로 복무한 4년간 초석을 다지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인구 35만 계획도시’를 비롯한 각 분야의 사업들을 완성해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 ‘세계 속 자랑스런 이천’으로 거듭나는 도시로 만들 것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합니다!”
한나라당 조병돈(61) <사진> 경기도 이천시장 당선자는 “35만 계획도시의 기초공사는 이제 끝났다”며 “시민여러분과 제가 굳게 손잡고 대한민국과 세계가 주목하는 이천, 시민들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이천을 건설해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제 마음을 다잡고 새롭게 출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당선자는 “민선 4기에 이어 민선5기 시장 당선을 시작으로4년전부터 탄탄히 다져온 35만 계획도시의 초석을 바탕으로 모두가 떠나가는 이천이 아닌, 모두가 모여드는 아름다운 교육명품도시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최대한 열어놓고 모든 진행사업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추진하겠다.”라며 “선거기간 동안 시민과 약속했던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모든 진행과정을 시민들이 언제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발전을 위해 그는 ▲대규모 택지개발 및 역세권 개발을 통한 ‘35만 도시의 기반 구축 ▲신규기업 300개유치 및 획기적 일자리 창출 ▲24시간 보육시스템 구축 ▲청소년 수련시설 및 유스호스텔 유치 ▲남이천 IC 설치 등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양평군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조 당선자는 “이천시장 복무 전의 이천시 부시장 직을 끝으로 38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온 실무경험과 행정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각오로 새 출발을 하겠다”며 자신이 민선5기 시장으로서 적합한 인물임을 어필해왔다.
특히, 조 당선자는 이천시 건설도시국장, 지역개발국장, 건설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도시계획 및 건설전문가로 입지를 굳혀왔다. 또한 토목시술기술사와 건설안전기술사 등의 자격을 갖고 있으며, 민선 4기 이천시장에 당선된 후 35만 계획도시 건설을 위해 지금까지 뛰어왔다.
서미림 . 박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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