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군산도시가스(주)에서는 군산시 도시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총 연장 6.8km의 배관공사를 시행한다.
금번 도시가스 배관공사는 공단 입주기업 및 새만금 인근 지역의 경기 활성화로 친환경 도시가스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 기업과 주거 인구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배관공사 구간은 이마트 앞 사거리부터 해망로를 거쳐 공단삼거리까지 총 6.8km로 6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시행되며 사업비는 50억원이 소요된다.
해망로 도시가스 배관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의 나운동 지역 도시가스 배관과 공급망이 이루어져 주택단지와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을 위해 군산시와 군산도시가스(주)에서는 교통 혼잡을 우려해 3개구간으로 나뉘어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외항로 공사구간을 우회하여 줄 것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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