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개최
2010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개최
'생동하는 예술, 스며드는 문화향기'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
  • 대한뉴스
  • 승인 2010.06.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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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전국문예회관연합회(회장 김장실)는 4일(금)부터 이달 12일(토)까지 9일간 '생동하는 예술, 스며드는 문화향기'를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 해비치 호텔 & 리조트에서 '2010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0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전국 문예회관 종사자, 문화예술단체 및 기획사, 문화예술 관련기관, 공연장 장비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 페스티벌.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페스티벌은 전국 130여개 문예회관 임직원 400여명, 전국에서 활동하는 150여개 문화예술단체 임직원 500여명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4일부터 6일까지는 페스티벌의 서막을 알리는 연극 공연, 대중가수 공연 등이 해비치 호텔 내 곳곳에서 열리며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단체들의 각종 문화예술 컨텐츠를 홍보하며 문예회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장(場)인 ‘아트마켓’이 이어진다.

8일에는 전국 문화예술단체 및 기획사, 문화예술 관련기관, 공연장 장비업체 등이 110여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하는 ‘아트마켓’, 모든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자유롭게 교류하는 ‘토킹 & 네트워킹’, ‘문예회관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당선된 10명에 대한 제안서 발표 및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9일에는 해외 공연장 운영 우수사례를 살펴보는 ‘인터내셔널 세미나’를 통해 일본과 캐나다, 양국 해외 공연장 운영 관련 전문가의 강의와 뮤지컬 ‘궁’ 등 다양한 장르의 12개 공연작품 ‘쇼케이스’도 이어진다. 특히 올해에는 열악한 환경에서 지역문화를 창조하고 있는 지방 우수 문화예술단체를 발굴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방 문화예술단체의 사기진작과 예술적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에는 문예회관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문예회관 경영 아카데미’, 전국 문예회관에서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올라 온 강릉문화예술관 등 6개 기관이 경합을 벌이는 ‘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열린다. 11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내 문화시설 견학, 올레길 체험 등의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행사기간인 8일부터 12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주아트센터,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등에서도 연극 ‘엄마들의 수다(연극열전)’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 행사인 ‘스페셜 공연 in Jeju’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문화예술계 관계자뿐만이 아니라 제주도민, 국내외 관광객 등 일반인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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